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법원·공소청·중수청

속보

더보기

法, '친족 계열사 누락'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벌금 1억5000만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정위 제출 자료에 처남 회사 4곳 누락 혐의
검찰, 벌금 1.5억 약식기소…불복시 정식 재판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처남 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자료를 누락 신고한 혐의를 받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이 벌금 1억5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전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회장에게 벌금 1억5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사진=뉴스핌DB]

약식명령은 정식 재판 없이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이나 과태료에 처하는 절차로, 박 회장이 이에 불복할 경우 일주일 내 정식 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박 회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공정위에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처남 일가가 보유한 회사 4곳을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위 조사 결과 박 회장은 2018~2020년 첫째 처남과 배우자·자녀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지노모터스와 지노무역을, 2018~2021년에는 둘째 처남과 배우자·자녀들이 100% 지분을 가진 정진물류와 제이에스퍼시픽을 누락하고 지정자료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박 회장이 지정자료를 직접 보고받은 점, 대기업집단 계열사에서 누락돼 중소기업 세제 혜택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할 때 법 위반에 대한 인식 가능성과 중대성이 상당하다고 보고 박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3월 박 회장을 벌금 1억5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공정거래법은 정당한 이유 없이 자료 제출을 거부한 자를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1억5000만원 이하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한편 박 회장은 회사 자금 107억원을 아들인 박준경 사장에게 무담보·저이율로 대여해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2018년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확정받았다.

박 회장은 집행유예 기간 중 금호석유화학 대표로 취임했다가 법무부가 취업승인을 거부하자 소송을 냈고 최종 패소한 뒤 올해 5월 일선 경영에서 물러나 무보수 명예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