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T·SKB,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참가…ZEM 페스티벌 연다

기사입력 : 2023년07월06일 10:05

최종수정 : 2023년07월06일 10: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녀와 부모가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 구성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ZEM 부스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양사는 이번 유아교육전에서 '아이가 더 신나는 ZEM(잼)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특히, 인터넷TV(IPTV)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키즈 브랜드 ZEM의 전용 캐릭터 ZEM파이브와 함께 영어, 과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ZEM앱·폰, 뽀로로 등 ZEM 마을의 5가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약 8만여 편에 달하는 풍성한 퀄리티의 B tv ZEM 콘텐츠를 인공지능(AI) 영어마을, 우당탕 과학마을, 앗 추워 북극마을, 뽀롱뽀롱 뽀로로 마을 등 4개 마을로 구성했다.

AI 영어마을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무료로 독점 제공 중인 미국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브랜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유아·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튼튼영어 체험존도 선보인다.

우당탕 과학마을은 아이들의 호기심이 높은 과학·자연 콘텐츠에 집중했다. 누적 8600만부가 팔린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와 이 만화를 담은 살아있는 탐험은 아이 스스로 자연과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그박사·옥토넛과 함께하는 BBC 생생동물다큐를 보고 공룡 탁본도 만들 수 있다. 특히, 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허팝의 엉뚱한 과학실험실을 마련해 아이들이 허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도 진행한다.

앗 추워 북극마을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쉽게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음의 소리 어린이 환경 모험편', '녹지마! 빙수' 등 환경 동화 콘텐츠를 준비했고,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는 'ZEM 랜드'와 재활용 분리수거 체험을 진행한다.

뽀롱뽀롱 뽀로로 마을에서는 오는 8월 B tv를 통해 독점·선공개되는 뽀로로 시즌 8에 대한 각종 퀴즈와 포토존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아이들의 바른 스마트폰 및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알아서 척척마을'을 기획했다. 방문객들은 ZEM앱, ZEM폰, ZEM플레이스는 물론 ZEM 파이브 캐릭터 '반해찌'와 함께 약속풍선 스티커 붙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돕는 ZEM앱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 등을 관리하는 '모드' 기능부터 바른 생활습관 실천으로 칭찬 스티커와 같은 잼콘을 모아 선물로 교환할 수 있는 '습관·선물' 기능, 스몸비 방지를 포함한 '안심편의'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자녀의 첫 스마트폰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포켓몬 캐릭터를 반영한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과 무료 영어놀이공간 ZEM플레이스 체험도 마련했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영어로 대화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아교육전 ZEM 부스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은 ZEM파이브 캐릭터 가방과 풍선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아교육전에서 SKB 인터넷, IPTV 등을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워커힐 호텔 숙박권, 프라다 가방, 신라호텔 식사권, 닌텐도 등 경품을 제공한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유아교육전에 방문한 고객들이 ZEM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ZEM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바르고 긍정적인 스마트폰 이용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국내 대표 키즈 전시회인 유아교육전 공식 협찬사로서 B tv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어, 과학, ESG, 뽀로로 등 다양하고 우수한 ZEM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고객들과 더욱 호흡하겠다"고 설명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