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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찜통 무더위...체감온도 33도 이상 올라

기사입력 : 2023년07월06일 06:38

최종수정 : 2023년07월06일 06:38

[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또 밤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9시까지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운전 시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한여름 날씨를 보인 6월 12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대를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6.12 pangbin@newspim.com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1도 ▲전주 23도 ▲대구 21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대구 35도 ▲광주 33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동해 먼바다에서 새벽부터 해상특보가 발효 중이니 조업 시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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