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세용 신임 한울원전본부장(56)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세용 본부장은 199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새울 2발전소장, 발전처장 등 발전소와 본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 감각과 관리 능력을 두루 갖추었다.
이세용 신임 한울원전본부장.[사진=한울본부]2023.07.04 nulcheon@newspim.com |
특히 물리학을 전공한 후 숭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할 만큼 과학과 조직경영에 탁월한 통합적 마인드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이세용 본부장은 "전 직원이 안전책임자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한 원전 운영과 신한울3,4호기 건설 등 중요한 현안은 지역과 신뢰 구축, 화합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하고 "진정한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일터, 즐거운 한울본부가 되도록 노.경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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