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유수열 대전동부소방서장이 3일 취임식 대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유수열 신임 서장은 이날 오전 구도동 쿠팡 남대전 FC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유수열 대전동부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구도동 쿠팡 남대전 FC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3.07.03 nn0416@newspim.com |
유 서장은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과 폭염에 따른 직원 안전관리와 용접작업 시 화재 안전관리 등을 강조했다.
유수열 서장은 "공사 현장에서 가연성 물질과 화기 취급 동시 작업 금지 등 화재 대비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평소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47대 대전동부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유수열 신임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과 대전 대덕소방서장,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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