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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오세훈 "약자와의 동행 성과, '글로벌 톱5 도시'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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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와 동행했다" 자평…"매력·동행특별시 추진 이어갈 것"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서울시정의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하면서 "약자와 동행하고 서울의 매력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목표를 향해 더욱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가 10년 만에 서울시로 돌아온 후 보낸 첫 1년은 그간 잘못 설정된 시정의 방향과 일하는 방식을 재정비하는 '서울시 바로세우기'에 중점을 뒀다면 민선 8기 서울시의 첫 1년은 '동행'과 '매력'의 기틀을 다지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지난 10년 간 중단되고 방치된 주요 사업들을 업그레이드 한 '서울시정 2.0'을 본격화해 '한강르네상스 2.0', '디자인서울 2.0' 등 각 분야의 정책들로 구체화했다"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견인할 내부 동력으로 '창의행정' 체제를 구축했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기초이자 든든한 울타리가 될 도시안전 분야의 사업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를 앞두고 도봉구 쌍문동 덕성여대 차미리사 기념관 옥탑을 찾아 현장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1990년 지정된 북한산지구는 355만㎢ 규모로 강북 지역 시가지의 25.4% 수준이다. 강북구 미아동, 수유동, 우이동과 도봉구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쌍문1동 일대가 북한산 고도지구에 해당한다. 서울시의 북한산 고도지구가 완화되면 그동안 높이 규제로 사업성이 낮아 정비사업이 어려웠던 강북구, 도봉구 등 서울 강북권에도 중층 아파트 건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도지구는 쾌적한 환경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규제하는 지역으로,고도지구로 설정시 건물 높이가 '20m 이하'로 제한돼 7층 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어 지나친 재산권 행사를 제한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2023.06.30 yym58@newspim.com

무엇보다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시정 기조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했다. 오 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생계, 주거, 교육 등 민생의 전 범위에 걸쳐 사각지대를 메우는 핵심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 비로소 현장에서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한국형 소득보장실험 '안심소득 시범사업', 저소득층 학생에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서울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고품질 임대아파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청년의 삶을 종합 지원하는 '청년행복프로젝트' 등을 주요 정책 사례로 제시했다.

그는 "도시의 인프라 부문에는 끊임없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정체는 퇴보를 의미한다. '한강르네상스 2.0' 사업은 루이비통 프리폴 패션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한강의 매력을 알'는 것으로 시작해 대관람자, 노들예술섬, 제2세종문화회관 등 대규모 투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에게 약속드렸던 공약사업을 완수 하겠다"며 "민생의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의 세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 복지정책의 모델로 자리 잡게 하고 신속통합기획 등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면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며 "'매력특별시, 서울' 또한 균형 잡힌 도시개발로 '글로벌 톱5 도시', 도약과 '해외 관광객 3000만 시대'를 반드시 달성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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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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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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