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SBS, '2049 시청률' 8년 연속 1위…드라마·예능·뉴스·교양 모두 선전

기사입력 : 2023년07월01일 10:08

최종수정 : 2023년07월01일 18: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BS가 2023년 상반기에도 프라임타임 2049시청률 1위를 확정지었다. 수도권 기준으로 2016년 이후 8년 연속이고, 전국 기준 2020년부터 4년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는 상반기 프라임타임 채널별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 1.7%로 1위를차지했으며, tvN(1.22%), MBC(1.16%), KBS2(1.1%)만이 채널 평균 1%를 넘기며 뒤를 이었다. 특히, SBS는 전국에서도 2049시청률 1.5%로 KBS2(1.3%), tvN(1.2%)를 누르고 1위를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SBS] 

1분기에 뉴스와 드라마, 설 연휴 특별 편성 영화와 예능 골때녀의 스핀오프 골림픽 등으로 1~3월 내내 모든 장르의 수위를 차지하며 채널 1위를 고수했던 SBS는 2분기에도 우세를 이어갔다.

'SBS8뉴스'는 4~6월 내내 우위를 놓치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상반기 2049 시청률 평균 1.6%로 MBC 뉴스데스크1.4%, KBS9시뉴스 1.2%, JTBC 0.4% 등을 따돌렸다.

SBS의 상반기 채널 시청률에 제일 높은 기여도를 보인 건 역시 드라마였다. 매회 폭풍 같은 화제를 일으켰던 '모범택시2'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휩쓸려 4월 초 유종의 미를 거두자마자 한국 시즌제 드라마의 대표작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 3로 돌아오면서 수도권 2049 시청률 평균 5.1%를 기록,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5.1%)는 JTBC 닥터 차정숙(4.6%)과의 박빙세를 보이며 오랜만에 시청자들의 선택권을 넓힌 가운데전국 총 시청자 수 기준으로 전국 337만 명을 기록하며 닥터 차정숙의 300만 명에 우위를 보였다. 김사부의 바통을 이어받아 김태리, 오정세의 '악귀' 역시 초반임에도 2049시청률 4.8%를 기록하고 있어 또 하나의 대작 탄생을 예고하고있는 중이다.

예능도 주말 필수 시청 프로그램으로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미운우리새끼(4.2%)'와 '런닝맨(2.9%)'과 매회 치열한 승부와 열정으로 시청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2.4%)', 편성 시간 변동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돌싱포맨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상반기 SBS의 1위 달성을 이끌었다.

교양은 그것이 알고 싶다 JMS(4월 22일 방영)편이 21년 의대생 한강 실종 편 이후 오랜만에 2049시청률 5.0%를 기록하고, TV 동물농장, 궁금한 이야기 Y, 꼬꼬무 등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면서 교양 왕국 SBS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포츠에도 강세를 보여온 SBS는 이번 2023 WBC에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레귤러 편성에 이어 특집 편성에도 1위를 수성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