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이스트소프트, '챗GPT 적용 AI 휴먼' 시니어케어 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스트소프트,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테크콘 2023' 행사서 AI 비전 공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AI가 기존 산업과 성장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니어케어 서비스 시장이 좋은 예다. 챗GPT와 AI 휴먼 기술을 활용하면 노인층의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주는 서비스는 물론 24시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 서비스도 만들 수 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테크콘 2023' 행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정상원 대표는 "골드만삭스는 챗GPT와 같은 생성 AI의 상용화로 인해 10년 뒤에는 전 세계적으로 3억개의 일자리에 영향이 미치고, GDP의 7%가 늘어나며, 일자리의 자동화로 7% 가량이 AI로 대체되고, 63%는 AI가 보완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며 "혁신 기술이 태동하면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기존 산업을 파괴하지 않고 새로운 산업과 성장을 만들 수 있는 사례도 있다. 예컨대 김치냉장고가 기존의 냉장고 시장을 파괴하지 않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테크콘 2023' 행사.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가 강연 중이다. [사진=양태훈 기자]

이어 "이러한 아이디어를 AI에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비파괴적 혁신이 가능한 시장이 바로 시니어케어 서비스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는 2018년도에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시니어케어 서비스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요양 서비스 시장의 경우, 2010년 시장 규모가 2.4조원이었는데 2021년에는 4배 성장한 11조원에 달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최근 경제적 빈곤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들이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들의 노동환경도 굉장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2022년을 기준으로 고령 인구가 900만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시니어케어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현재 다수의 기업들이 AI, IoT, 로봇 기술을 통해 시니어케어 서비스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만족만할 성과는 없다. 챗GPT를 활용하면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AI 휴먼의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위해 시니어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이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명 IP 확보에 집중하면서,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AI 휴먼에 대한 IP를 독점적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양태훈 기자]

정 대표는 "챗GPT를 이용하면 사람 수준의 대화를 나눌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인터넷 뱅킹, 쇼핑 등 특정한 업무도 시킬 수 있다. 기존보다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데 이점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이에 이스트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AI 휴먼에 챗GPT를 접목해 사람과 더욱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손녀의 목소리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스트소프트는 김해시와 노인층에게 인기가 많은 가수 태진아를 AI 휴먼으로 만들어 경로당에 제공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시니어케어 시장이 겪는 문제를 경제적으로 실현 가능하게 만든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면 예를 들어 기초수급자 신청 등 복자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AI 서비스로 24시간 안정감 있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도 만들 수 있다. 이건 AI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18게임 연속 안타 행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 출신 타격 천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를 뒤집어 놓고 있다.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결정적인 순간에 변함없는 클린 히트로 소속팀의 8점 차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17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섰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가진 연속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끝내기 만루포를 때린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포옹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시즌 23번째 멀티히트다. 최근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몰아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5에서 0.338로 뛰어올랐다. 내셔널리그 타율 선두 오토 로페스(0.342)를 4리 차로 턱밑까지 추격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포스터 그리핀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부터 진가를 드러났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그리핀의 초구 낮은 커브를 감각적인 배트 컨트롤로 걷어 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유인구였지만 이정후의 방망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완성됐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8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8회말에는 '발 야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9로 뒤진 상황에서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귀중한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달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볼넷이다. 출루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틀 연속 도루다. 이후 대니얼 수색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자이언츠는 8회에만 맷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의 백투백 홈런 등을 묶어 5점을 추격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9회 안타를 치고 나가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이날의 역전 드라마의 크라이막스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다. 7-10으로 뒤진 무사 1·2루 찬스가 이정후에게 걸렸다. 워싱턴은 빅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이정후를 저격하기 위해 좌완 미첼 파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정후는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파커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친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축하하며 역전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순식간에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후속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파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로 뒤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은 오라클 파크 역사에 남을 '극장승'이었다. 이정후의 정교한 타격을 징검다리로 대역전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1 08:47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