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해상은 액티브 시니어인 5060 고객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제2회 ESG 소셜벤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로쉬코리아와 제휴해 이번 이벤트를 열었다. 로쉬코리나는 시니어 문화·여가 플랫폼 '오뉴'를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취미찾기, 원데이클래스'는 ▲미술 전시 관람 ▲스마트폰 사진산책 ▲훌라춤 ▲재봉틀 업사이클링 등 총 1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객이 원하는 클래스를 선착순으로 신청해 참여하는 형식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취향에 맞는 취미를 찾아 양질의 여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체건강에서 마음건강으로 헬스케어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이헬스챌린지를 통해 2019년부터 질병과 영양 등 맞춤형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나 콘텐츠 제공사 등 외부기업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해상이'로쉬코리아'와 제휴하여 선보이는 시니어 대상의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 중 스마트폰 사진산책 수업을 신청한 고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2023.06.2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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