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PG사로는 최초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휴대폰 결제대행(PG)사 최초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KG모빌리언스의 주가가 껑충 뛰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G모빌리언스는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5% 높은 7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인 7550원을 찍기도 했다.
[로고=KG모빌리언스] |
앞서 이날 오전 KG모빌리언스는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PG사로는 최초다.
PG사란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카드사 간 결제 데이터를 전송하고 매출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의미한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국내 애플페이가 지원되는 휴대폰 결제 PG사는 KG모빌리언스가 유일하다"며 "신규 서비스가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