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전날 「서울 BIZ-UP CEO 포럼」을 개최하면서 우수회원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지역 BIZ-UP CEO 포럼」(회장 윤추황 ㈜에이에스엔 대표)는 중소기업인대회 수상기업, 장수·혁신 중소기업, 모범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회원 간 이업종 교류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경영애로 공동 대응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포럼 회원들은 국내 수처리기자재 분야의 최고기업인 ㈜에코셋(대표 김형태) 안산연구소를 방문해 어려운 기업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많은 특허와 제품별 신기술, 성능인증, 우수조달 공동상표 등을 획득하면서 해외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코셋은 2000년 6월 설립 이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수처리기자재 전문생산업체로서 수처리에 사용되는 자외선 소독설비 및 슬러지 탈수설비를 주력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다.
김형태 에코셋 대표는 "이 자리를 통해 회원사들이 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시너지 창출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추황 서울 BIZ-UP CEO 포럼 회장은 "이번 회원사 방문을 계기로 BIZ-UP CEO 포럼의 최대 강점인 회원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포럼 활성화를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에코셋 김형태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사에 대한 홍보, 판로경영 지원, 현장컨설팅 지원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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