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하나증권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자발적 탄소시장의 동향 및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증권의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이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이동혁 하나증권 글로벌마켓운용실장이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2023.06.26 stpoemseok@newspim.com |
홍용재 하나증권 부사장은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발적 탄소시장 역시 주목받고 있다"며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선도 기업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2022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의 투자 및 중개를 위한 작업에 착수하고, 감축 프로젝트 초기 투자를 통해 배출권 생성과 거래소 유통 등 산업 전반에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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