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르신&청소년 결연사업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해시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청소년 결연사업.[사진=동해시청] 2023.06.23 onemoregive@newspim.com |
23일 협의체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은 결연노인, 참여청소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47명이 참여해 기후난민을 돕기 위해 힐링키트를 제작했다.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안녕하세요"는 청소년과 홀몸노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해 월 1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85세 이상의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생신 축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6회 총 57명이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광희고등학교 한빛봉사단 20명이 참여했으며 결연노인과 함께 화분심기, 티셔츠를 제작했다.
한명희 민간위원장은 "청소년 시기의 봉사 경험을 통한 건강한 마음가짐이, 훗날 성인이 되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각자 사회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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