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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해외유입 미세먼지 최초 관측…'서해 최북단' 백령도 측정소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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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반도·서울 중간에 위치…"미세먼지 전초기지"
매시간 측정해 실시간 대응…미세먼지 예보 첨병

[인천=뉴스핌] 성소의 기자 = "미세먼지 측정 장비를 365일 연중 가동하는 곳은 전 세계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지난 20일 찾은 인천 옹진군 백령면 두무진로의 백령도 대기환경연구소. 이곳에서 대기오염물질 측정과 분석 작업을 하고 있는 안준영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관은 이렇게 말했다.

백령도 연구소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08년 설립한 곳이다. 올해로 15년차를 맞았다.

◆ 산둥반도·서울 중간 지점 위치…"미세먼지 전초기지 역할"

지난 2003년 황사가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자 환경부는 체계적인 황사 모니터링을 하고자 대기환경연구소들을 짓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수도권과 영남권 등 전국 권역에 총 11개 연구소가 들어서 있다. 이 중에서도 백령도 연구소는 특별한 역할을 한다.

[인천=뉴스핌] 성소의 기자 = 안준영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관이 20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두무진로의 백령도 대기환경연구소에서 미세먼지 측정 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3.06.22 soy22@newspim.com

위치상으로 산둥반도와 서울의 중간 지점에 있어, 중국에서 유입되는 유해물질과 장거리 이동 오염물질들이 가장 먼저 거쳐가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불화수소 같은 독성물질들이 국내에 들어오면 가장 빨리 감시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이유로 백령도 연구소는 '미세먼지 전초기지'로 불린다.

계단을 타고 연구소 2층에 올라가자 빼곡히 들어선 미세먼지 측정·분석 장비들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연구소에서 쓰는 장비들은 총 50대. 천장에는 바깥에서 끌어온 공기를 측정 장비와 연결하는 긴 관들이 어지럽게 매달려 있었다.

안 연구관은 "인넷(관)을 통해 바깥에서 공기를 당겨 각각 장비로 분취를 해준다"며 "이렇게 분취를 해주면, 초당 황산(hcl) 농도 측정값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옥상에 설치된 시료채취 장비로 공기를 빨아들이면, 이것이 연구실 내 측정 장비로 들어와 황산 등 미세먼지 주요 성분들 농도를 측정해주는 원리다.

이날 취재진과 함께 측정한 황산 농도는 약 0.7ppb로 이는 '백그라운드 정도 수준의 농도'라고 안 연구관은 말했다.

[인천=뉴스핌] 성소의 기자 = 인천 옹진군 백령면 두무진로의 백령도 대기환경연구소 2층 실험실 내부 모습 2023.06.22 soy22@newspim.com

바로 옆에는 공업 원료로 많이 활용되는 '불화수소' 측정 기기도 있었다. 불화수소는 미세먼지와 거리가 멀지만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을 때 빈번하게 누출되는 독성 물질이다.

백령도 연구소는 2015년 중국 톈진항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로 유독가스 누출 사고가 벌어진 이후,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유해물질 농도 변화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다행히 안 연구관은 "농도 수준 자체가 고려할 만한 농도 수준은 아니고, 자연기에 나타나는 수준으로 존재해 큰 영향은 없다고 결론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매시간 측정…에어코리아 통해 대국민 공개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측정하는 기기는 채취한 물질을 있는 그대로 분석한다고 생각하지만, 화학적 변형을 가해 미세먼지 성분을 수정하는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어 디젤차 매연가스에서 많이 뿜어져 나오는 '무기 탄소'를 측정할 때가 그렇다. 안 연구관은 "낮은 온도에서 구워지면 유기탄소가 되기 때문에 무기 탄소가 나오기 위해서는 700도 고온의 열을 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관은 "미세먼지, 탄소 농도, 이온물질 성분 등을 측정하면, 미세먼지 중 거의 80% 이상을 다 측정하는 것"이라며 "나머지 20%는 수분이거나, 우리가 모르는 성분들이다"고 설명했다.

[인천=뉴스핌] 성소의 기자 = 인천 옹진군 백령면 두무진로의 백령도 대기환경연구소 3층 옥상 전경  2023.06.22 soy22@newspim.com

장비 근처에는 그 측정값들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모니터도 함께 비치돼있어 농도 추이를 나타내는 그래프를 화면에서 즉각 확인할 수 있었다.

3층 옥상으로 이동하자 미세먼지 수동시료 채취 장비와 국제협력 대상 장비들이 설치돼있었다. 미세먼지 수동시료 채취장비는 대기 중 미세먼지를 포집해 실내 연구실 측정장비에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관측한 물질들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징적인 것은 측정이 매시간 이뤄진다는 것이다. 전세계 연구소 가운데 1년 내내 매시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관측하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안 연구관은 "1년 내내 장비를 가동하다 보니, 11개 권역에서 수집한 미세먼지 성분들 자료가 많이 쌓이게 됐다"며 "그렇게 쌓인 자료들이 그 지역의 미세먼지 특성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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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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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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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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