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 오스템파마(대표이사 문병점)가 '잇몸 건강 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옥솔 칫솔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무병장수 '100세 시대' 포문을 여는 시작점으로, 일상 속에서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잇몸 건강 케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최종 선발된 연령대별 남녀 80명의 체험단원들이 직접 옥솔 칫솔을 장기간 사용하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꿀팁'을 대방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스템파마의 '옥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앞으로 운영 중인 블로그 주소(url)과 체험단 지원동기, 활동포부를 간략히 작성해 DM(Direct Message)을 보내면 된다. 선발 정원은 총 80명이며, 체험단 활동 기간은 7월까지다. 활동 기간 중 우수한 리뷰를 남긴 체험단원에게는 오스템파마 '와픽 휴대용 구강세정기', '뷰센 치약, 칫솔 세트' 등이 수여된다.
오스템파마가 지난 5월 초 출시한 '옥솔 잇몸 케어 칫솔'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오스템파마 구강건강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했다. 잇몸이 약하거나 민감한 환자를 위해 잇몸 자극을 최소화하고 치아 표면의 세균막인 치태(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6열 와이드 헤드의 넓은 접촉면이 잇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미세모와 단단한 플랫모가 2천 2백 가닥 심어져 있어 치아와 잇몸 사이를 놓치지 않고 세정할 수 있다. 칫솔 표면은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돼 99.9% 수준까지 세균과 곰팡이 발생 및 번식을 억제한다.
오스템파마는 앞서 치약형 잇몸 치료제 옥솔 페이스트'를 출시했다. 유효 성분인 '에녹솔론'이 염증인자의 발현을 억제하고 치주가 파괴되거나 치아 뿌리가 짧아지는 현상을 예방한다. 일반의약품인 '옥솔 페이스트'는 약사 또는 치과의사와 상의 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스템파마는 구강케어 브랜드 '옥솔'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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