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7월 1일 자 일반직공무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3급 2명, 4급 3명, 5급 4명, 6급 이하 214명 등 승진 인사 223명을 포함해 전보 576명,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109명, 신규 임용 23명 등 총 931명 규모다.
경남도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 2023.02.15 |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행정국장 후임으로 이경구 정책기획관을 전보 임용했으며 ▲정책기획관 황둘숙 ▲창원도서관장 허재영 2명을 3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은 ▲총무과장 김순희 ▲학교지원과장 이종부 ▲안전총괄과장 조이봉 ▲재정과장 김환수 ▲노사협력과장 안승기 ▲시설과장 손남구 ▲교육연수원 김기남 ▲미래교육원 김만길 ▲종합복지관장 김종식 ▲창원교육지원청 지계두를 임용하고, ▲정책기획관실 양미 ▲감사관실 문정숙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김철환 3명을 4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전보는 개인별 전보 희망을 반영하는 전보점수제에 따라 본인 희망 지역에 최대한 배치되도록 고려했다. 결원 기관의 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공무원도 임용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결원 기관과 생활 근거지 등을 감안해 발령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을 위한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근무 기관 경험을 위한 순환 보직에 초점을 두었다"면서 "결원을 해소하기 위한 승진 임용으로 일반직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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