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20일 한국을 찾는다고 로이터통신이 업계 소식통들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20일 한국을 방문하고 오는 22일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접견한다.
서랜도스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약 7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6년에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공동 창립자와 함께 서울을 찾은 바 있는데, 공동 CEO로써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랜도스 CEO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국빈 방문했을 때 한국 콘텐츠에 25억달러(약 3조2000억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2019.09.27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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