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최근 2회에 걸쳐 신규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소양 자세를 확립하고 이론과 다양한 실습을 통해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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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시장이 신규 공직자들이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광양시] 2023.06.17 ojg2340@newspim.com |
교육은 ▲조직이 원하는 인재상 ▲스스로 찾는 공직가치 ▲동료와 정서적인 유대감을 강화하는 보이는 라디오 ▲시장님과 신규 공직자 간 소통하는 '시장님과의 토크콘서트' 등 공직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장님과 토크 콘서트'는 정인화 시장과 신규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신조어 퀴즈와 밸런스 게임 등 세대 간 공감하는 시간을 됐다.
정인화 시장은 "이 자리에 있는 신규 직원들은 앞으로 광양시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다"며 "앞으로 이 지역을 기초부터 디자인하게 될 신규 직원들에게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는 직원에게 "본질에 집중하고 관조적인 입장으로 상황을 보며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정 시장은 "우리 MZ세대 공무원들이 정의감과 패기, 당당함을 가지고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생활해 주기를 바란다"며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