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재단법인 피플, 26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건설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기술 활용과 위험성평가' 주제
특성별 자기규율 산재예방체계 구축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재단법인 피플은 켐토피아와 함께 '건설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기술 활용과 위험성평가' 주제로 16일 26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을 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 김태옥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 공동대표는 "이번 포럼이 건설업 특성에 맞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정착과 더불어 스마트 안전기술이 건설업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주제발표에서 나선 박상희 켐토피아 대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면서 위험성평가 평가방법 다각화, 평가시기의 명확화, 근로자 참여 확대, 평가결과 등을 공유하도록 했지만 중소 건설업체는 사고 위험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위험성평가와 TBM활동 등에 관한 스마트기술 도입이 어려운 상태"라고 진단했다.

16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건설업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스마트기술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재단법인 피플 제공]

이어 "대형 건설사는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중소 건설사는 구독형 모바일 TBM 등과 같이 현실 가능하고 접근이 용이한 위험성평가와 TBM활동에 대한 정착이 시급하다"며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외에 관련 플랫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진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건설안전시스템단장은 "건설분야에서는 스마트 기술융합, 스마트 보호구와 현장 모니터링 loT를 적용해 추락 방지, 충돌과 협착 방지, 전도와 붕괴 방지, 실시간 안전관제시스템, 스마트 바디캠, 근로자 위치 태그와 관제 등에 활용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앞으로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신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 예방과 신속 조치로 국민안전과 편의 향상을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에서는 건설업 주체별로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세준 군산대학교 교수는 "최근 다양한 ICT 기술을 건설현장에 접목해 드론, 지능형 CCTV, IoT 기반 센서 네트워킹 등 현장모니터링에 도입하고 있고, 자율주행기술을 접목한 로봇 도입을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며 "로봇을 활용하는 기술에는 기술운용의 난이도, 안전 모니터링 측정대상의 불명확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현장에서의 동기 부여를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16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건설업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스마트기술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재단법인 피플 제공]

전경철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전계획부장은 "앞으로 스마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시공사 운영시스템과 연계, 시스템을 통한 안전관리 활동 일원화, 위험성평가 모델링화, 단계별 안전책무 알림기능 추가, 스마트 안전장비(웨어러블)과 연계 가능한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며 발주자 입장에서 본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의 운영성과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충호 삼성물산 건설안전연구소장은 "경험하지 않은 기술 적용에 따른 리스크를 보상할 신뢰성 검증제도가 요구되고, 스마트 안전기술의 발전과 적용 확대를 위해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안전 확보를 통한 사고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부지원, 기술 개발 및 적용 등에 대한 정부, 기업 및 관련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효과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형수 골조소장연합회 회장은 "ICT기술과 IoT기술을 활용해 위험성평가와 TBM 문화가 형성됐다. 와이파이 전송 안전모, 웨어러블 안전조끼(에어백조끼), 초소형 이동용 CCTV, 포터블 레이저 음성지원기기, 고위험작업상황 프로그램 보급과 함께 안전관리비의 집행이 확고해야 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한 재정지원은 필수적"이라며 현장관리 중심 안전관리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언을 했다.

좌장을 맡은 안홍섭 회장은 "앞으로 기존 스마트 기능의 한계 극복, 현장 적용성 검증 등을 해결하여 건설재해가 획기적으로 감축되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지원으로 진행한 것이다. 

16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건설업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스마트기술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재단법인 피플 제공]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