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 전 게임성 점검 박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게임즈는 16일 자사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약 2주일간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 인원에 제한은 없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으며,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와 한국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넥슨게임즈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 [사진=넥슨게임즈] |
이번 테스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대책위원회 편'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대결하는 '총력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되며, 이와 함께 40종 이상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 중국 사전 예약자 수는 약 260만 명에 달하며, 지난 3월 31일 공개한 PV 누적 조회수는 430만 건을 돌파했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진행한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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