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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6월14일 일정

기사입력 : 2023년06월14일 07:14

최종수정 : 2023년06월14일 07:14

▲이철우 경북 도지사
-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 개막식(11:00 대구 엑스코)
- '미지답' 경북포럼(14:00 경주화백컨벤션센터)
-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개회식(15:00 경주화백컨벤션센터)
- '인도네시아의 밤' 행사(18:00 대구 호텔수성)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경북도]

▲홍준표 대구시장
- 공식 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 GS 에너지 업무협약(11:00 본관 소회의실)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14:30 통상상담실)
-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17:00 가톨릭관동대학교)
-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환영 만찬(18:30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김영환 충북지사
- 특이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 해외 출장
▲최민호 세종시장
- 호국보훈의 달 군장병 위문 및 공직자 안보 견학(10:30 해병1사단)
▲김태흠 충남지사
- 제345회 도의회 정례회(10:00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강기정 광주시장
- 제31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폐회)(10:00 시의회 본회의장)
-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15:20 중회의실)
- 제16회 5개구 연합합창제(19:30 광주예술의전당)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 영암군 도민과의 대화(10:00 영암군청)
▲김관영 전북지사
-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14:00 광주광역시청)
▲오영훈 제주도지사
-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11:20, 집무실)
▲박형준 부산시장
- 안전분야 홍보대사 위촉식(09:00 7층 영상회의실)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09:10 7층 영상회의실)
- 부산시·시의회·HUG·초록우산어린이재단·달빛어린이병원 소아응급 의료체계 지원 업무협약(11:00 7층 국제의전실)
- 영화촬영장 현장방문(14:50 매축지마을)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15:05 자성대 일원)
- 국가유공자 위문 방문(16:00 부산보훈병원)
-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 개최 환영 리셉션(19:00 누리마루 APEC하우스)
▲박완수 경남지사
- 공무국외 출장(9:00 스페인.프랑스)
▲김두겸 울산시장
- 공업축제 먹거리쉼터 참여단체 성금 전달식(11:10 시장실)
- 산업기술대전 개막식(15:00 동천체육관)
▲유정복 인천시장
- 2023년 전 직원 한마음 공감 워크숍(14:00 인천글로벌캠퍼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 도정 질의답변(10:00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산업 체험 한마당(13:30 도청 대강당)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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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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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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