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주요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훈 경남 사천시 부시장이 12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사천시]2023.06.12 |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은 12일 행정안전부 박일웅 안전관리정책관과 박명균 생활안전정책관을 만나 재난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을 건의하고, 한치흠 지역경제과장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서정훈 교부세과장을 만나 ▲수도교~벌리신호등 간 도로 확포장 10억원 ▲노산중계펌프장 주변 우·오수 분리 10억원 ▲시도 8호선(다평지구) 도로 확포장 3억원 ▲광포만 생태탐방로 조성 10억원 ▲사천시 광장 교통체계 개선 15억원 ▲발전소 우회도로 접속도로 확포장 15억원 등 6건 6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이상훈 부시장은 "한정적인 예산으로 도농복합도시인 사천시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의존재원 확보는 필수"라며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경남도,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방문, 협의하여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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