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 서구는 환경의 달을 맞아 광주 프로여자배구단 'AI페퍼스'와 쓰레기를 담는 '쓰담쓰담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고자 서구와 AI페퍼스가 시민과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광주 서구, AI페퍼스 배구단과 '쓰담쓰담 플로깅' 진행 [사진=광주서구청] 2023.06.12 ej7648@newspim.com |
김이강 서구청장과 주민, AI페퍼스 장매튜 구단주와 선수 등 300여명은 이날 상무시민공원 내 인공호수·운동장 산책로, 맨발로(路)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AI페퍼스를 환영하고 응원하기 위한 기념촬영, 퀴즈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최근 AI페퍼스는 홈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을 비롯해 훈련 시설, 구단 사무실, 숙소 등 모두 서구로 이전해 의미를 더했다.
AI페퍼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구민 모두 원팀의 마음으로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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