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대, 과기정통부 '2023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8년간 220억원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가 지역 산업 SW·디지털 대전환 및 전문 인재 양성 허브로 우뚝서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대는 8년 동안 국비 150억원, 경남도, 창원시 및 산업체의 22억원 지원과 더불어 교비 45억원 투자 등 총 220억원 규모로 사업을 운영한다.

경남대학교 한마관 시설 전경[사진=경남대학교] 2023.03.09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지원대상'으로 신규 13개의 대학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이 중 경남대는 일반트랙으로는 경남·울산 최초로 SW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SW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학생·기업·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수요자에 맞는 SW교육이 제공하며 전공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비전공자는 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융합 인재로 육성된다.

우선 경남대는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을 중심으로 AI·SW융합대학 중심의 교육체계를 일원화하고,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 미래자동차학과, 게임학과 등 총 12개 학과와 함께 SW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사업 목표를 '스마트 제조 ICT/SW와 미래신산업의 AI·SW 융합인재양성 중심대학 실현'으로 두고,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 24/7 AI·SW오픈랩, 오픈소스 SW실습실, SW창의융합상상실, AI·SW취창업카페, AI·SW 라운지 등 협력기업이 요구하는 실전적 SW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미러형 및 스마트랩형 교육환경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남대는 향후 지역과 LG전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정보시스템, 한화기계 등 100개 이상의 협력기업이 요구하는 수요자 맞춤형 SW융합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재 경남대는 울산·경남(USG) 지역혁신플랫폼의 스마트제조ICT 중심대학'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 경남 글로벌게임센터 유치 등 경남 ICT/SW 융합산업의 선도대학으로서 지역산업을 위한 인력양성과 R&D를 수행하며 경남의 SW교육 및 인재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