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토스뱅크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토스뱅크 체크카드 '모든결제형'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적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든결제형' 캐시백을 선택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드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브랜드형' 캐시백을 선택해서 혜택을 누리면 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월 최대 5회)에 한해 모든결제형 또는 브랜드형 캐시백 혜택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해서 변경할 수 있다. 고객은 본인의 소비패턴에 맞춰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변경을 완료한 캐시백 혜택은 다음날 반영된다. 단 한장의 카드상품임에도 캐시백 혜택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든결제형 캐시백을 선택한 고객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매번 결제할 때마다 즉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당 5000원 이상 결제건에 대하여 100원 즉시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며, 5000원 미만 결제건은 1% 즉시 캐시백이 지급된다. 캐시백 한도에 대한 제한은 별도로 없어서, 쓰면 쓸수록 더 많은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브랜드형 캐시백은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기존 혜택과 동일하다. 총 8개 영역(커피전문점, 편의점, 패스트푸드, 영화, 디저트, 택시, 대중교통, 구독 서비스)에서 특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루 1번씩, 영역별 건당 1만원 이상 결제건에 대하여 500원, 건당 1만원 미만 결제건은 100원 즉시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토스뱅크는 어떤 업종에서 결제하든 관계없이, 항상 혜택을 주는 카드 상품이 여전히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결제할 때마다 혜택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지 매번 찾아보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토스뱅크의 노력이 담겨 있다.
물론, 기존부터 제공되어오던 ATM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은 모든결제형과 브랜드형에도 공통으로 적용된다. 국내ATM 수수료는 전면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해외ATM의 경우 인출수수료(건당 $3)에 한해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 변경은 신규 및 기존 카드 보유 관계없이 토스뱅크 체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변경할 수 있다. 혜택 변경은 토스뱅크 서비스 내에서 '체크카드 > 설정 > 카드 혜택 바꾸기'를 통해 손 쉽게 변경 가능하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모든결제형' 캐시백 프로모션은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출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 선택권 확대 차원에서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토스뱅크 체크카드가 고객의 소비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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