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 금요일인 2일은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으나, 경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가 불안정한 강원권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강원권, 경남해안 5mm미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8.22 pangbi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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