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남성도 출산휴가 10일 의무"…서울시, 저출생 대책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성 육아 참여 촉진…'서울시 일‧생활 균형' 정책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가 6월부터 배우자 출산 시 별도 신청 없이도 남성 육아휴직 의무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일‧생활 균형 3종 세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우선 '배우자 출산휴가(10일) 의무 사용'으로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 직원의 신청이 없어도 사업주가 10일의 출산휴가를 의무적으로 부여하도록 한다. 시는 이를 통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밝힌 추진계획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다음으로 '눈치 보지 않는 육아휴직 사용 분위기 조성'이다. 이 정책은 사업주가 정기적으로 육아휴직 사용을 서면으로 권고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사상 불이익이 없는지 모니터링하는 것을 포함한다. 시는 육아휴직자의 복직 후 빠른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서면 권고(연 1회)'다. 이 정책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에게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적극 사용하도록 사업주가 연 1회 서면으로 권고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부모들이 육아와 경력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일‧생활 균형 3종 세트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다. 시는 일‧생활 균형을 어렵게 하는 기업문화와 직장 내 분위기가 개선되지 않고서는 저출생 문제도 해결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하는 엄마와 아빠들이 법적으로 보장된 모‧부성권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사업주가 나서서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외에도 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뤄낼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계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일‧생활 균형 관련 제도들을 하나로 묶어 '서울시 일·생활 균형 표준규정'을 올해 하반기에 마련하여 명확한 신청 방법과 절차를 제시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에 동참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에는 무료로 '일‧생활 균형 규정 정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직장문화의 개선이 초저출생 위기 극복의 근본적인 해결책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일‧생활 균형 3종 세트'를 선도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