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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살길은 혁신'...경북도 16개 대학 '글로컬대학 30' 공모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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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3개 대학 중 16개 대학 신청...치열한 경쟁 예고
교육부, 올해 10곳 지정, 2027년까지 30곳...대학 당 5년간 1000억원 지원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교육부 공모 프로젝트인 '글로컬대학30'에 경북도 내 16개 대학이 신청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에 도내 33개 대학 중 16개 대학(일반대 13, 전문대 3)이 공모 신청했다.

경북도 내서 공모에 뛰어든 대학은 일반 대학으로는 포항공대, 영남대,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경일대-대구대 연합, 안동대-경북도립대, 한동대, 동국대(wise), 대구한의대, 경운대, 동양대, 경주대-서라벌대이다. 또 전문대학으로 대경대 등이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글로컬대학 30'에 경북도 내 16개 대학이 신청했다. 사진은 지난 달 30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열린 '환동해 지역 글로컬대학 공동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사진=울진군]2023.06.01 nulcheon@newspim.com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과감하게 혁신하는 지방대를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하고 대학 한 곳 당 5년간 1000억원을 전폭 지원하는 '지방대학 혁신 프로젝트'이다.

지정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예비지정 대학 평가 기준은 △혁신성 60점 △성과관리 20점 △지역적 특성 20점이다. 대학 안팎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성이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이에 따라 도내 대학마다 공개 의견 수렴, 혁신 추진위와 기획서 집필위들이 잇달아 꾸려지는 등 글로컬 대학에 사활을 걸고 파격적인 혁신안을 내놓고 있다.

공모 신청한 경북도 내 대학들은 규모를 키워 지역 대표 대학으로 인정받아야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대학 간 통합이나 연합 대학 설립,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혁신안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 도내 최대 대학도시인 경산에서는 경일대, 대가대, 대구대 3개 대학이 '경북글로컬대학'을 통해 대학 간 벽을 허물고 국내 최대 규모 연합대학을 구축키로 합의했다.

또 영남대는 영남이공대와 재단 내 통합, 안동대와 경북도립대는 국공립대 통합과 함께 공공연구기관 통합 운영 방안을 내놓았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도 활발하다.

포항공대는 '한국의 실리콘밸리 포항 육성'을 목표로 산학협력 기반을 통한 벤처창업과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내놓았다.

경북 북부권 중심대학인 안동대는 전통문화 기반 인문특성화 대학을 지향하고 금오공대는 현장성 강화를 위해 K-Star200체제를 구축한다.

또 △ 한동대 ESG △동국대 wise SMR △대구한의대 코스메틱·한방 △동양대학교 베어링 △ 경운대 항공 △경주대-서라벌대 문화관광 △대경대 엔터테인먼트 등에 초점이 모아져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내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되면 기업-지방정부-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 당 1000 억원의 지방비를 추가 투자하고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키워 지방소멸의 방파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이번에 대학별로 제출된 혁신안을 검토해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대학에서 제시한 혁신안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라고 대학혁신 의지를 다졌다.

글로컬 대학은 올해 10곳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30곳을 지정한다.

6월 중 예비 지정되고, 9월까지 자치단체와 협력해 최종실행계획서를 제출하면 10월 중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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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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