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차전지 부품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올해 1분기 실적을 30일 공시했다.
나인테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327억8512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억3185만원으로 밝혔다.
이번 실적 관련하여 나인테크 관계자는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반도체 분야의 매출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2차전지의 수주물량 증가로 지난 3월에 매입한 세종4공장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여 수익성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인테크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본격 진입하여 신성장동력을 마련해 향후 수익성 및 성장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나인테크 로고. [사진=나인테크] |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