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피날레 컬렉션' 출시...프랑스오픈서 착용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휠라(FILA)는 테니스웨어 '라 피날레 컬렉션(La Finale Collection)'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진출하다(la finale)'는 의미를 지닌 라 피날레 컬렉션은 여성용 탱크톱과 플레어스커트, 남성용 반팔 티셔츠·반바지로 구성됐다.
![]() |
2023 프랑스오픈 출전 선수용 '라 피날레 컬렉션' [사진=휠라] |
내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하는 글로벌 후원 선수들이 경기복으로 착용한다.
코트 위에서 선수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한 디자인에 화이트, 블랙, 레드 등을 매치한 컬러 블록 디테일이 포인트다.
리사이클 폴리 스판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흡한속건, 신축성을 갖췄으며, 종목 특성상 활동 반경이 넓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다 쾌적하게 돕는다.
해당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전국 휠라 주요 매장, 무신사 등에서 한정 판매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후원 선수를 위한 지원은 물론 많은 테니스 팬들과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며 종목 발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