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자이글, 통증완화 의료기기 '자이글온 네스트' 쇼핑엔티 홈쇼핑 론칭 방송

기사입력 : 2023년05월24일 08:16

최종수정 : 2023년05월24일 08:16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자이글이 고주파 통증 완화 의료기기 '자이글온 네스트(NEST)'의 렌탈 방송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홈쇼핑은 '골든에이지 중년 세대들의 체인지 헬시라이프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25일 오전 6시 40분 쇼핑엔티를 통해 방송된다. 완판의 전설 이고운영 쇼핑호스트가 친근한 입담으로 방청객과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이글온 네스트(NEST)는 고주파로 몸 속 생체 열에너지를 활성화시켜 심부열을 발생시킴으로써 인체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의료기기다. 세포 분자들이 상하좌우로 회전과 진동 등 마찰을 일으켜 생체 열에너지가 발생되는 원리로, 간편하게 통증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식약처 3등급 허가 완료와 더불어 2개월 이상 진행된 의료기기 광고 심의를 받아 완성된 광고 소재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홈쇼핑 판매에 나섰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특히 홈쇼핑에서는 쇼핑엔티를 통해 홈 메디컬케어 브랜드 자이글온 런칭과 더불어 고주파 의료기기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오직 방송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월 렌탈로 사용할 수 있고, 제휴 카드 사용 시 월 1만3000원씩 최대 78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쇼핑엔티 판매가 200만원인 자사 제품 '산소이온발생기 뷰티 마스크세트'를 함께 파격적인 프로모션 상품으로 공급한다. 고농도 산소가 뿜어져 나오는 산소이온발생기와 고주파 의료기기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욜로(YOLO)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통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 평소에 건강을 챙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쇼핑엔티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고주파 통증 완화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위한 가정용 의료기기를 꼼꼼하게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을 위해 자사기술연구소의 기술력이 집약된 식약처 3등급 허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 중심의 다양한 메디컬케어 의료기기를 적극 개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2차 전지 사업 등 '친환경 비즈니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모든 삶의 순간에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고객들의 건강한 일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로고=자이글]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사진
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