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활용한 주식 소액 적립식 투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처=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 주식 소액 적립식 투자서비스는 국내주식 350종목(KOSPI 200, KOSDAQ 150종목)과 해외주식 485종목을 대상으로 1000원 이상 소액으로 매일/매주/매월 중 원하는 주기를 선택해 자동으로 투자하는 서비스이다. 10종목 내에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혼합한 포트폴리오를 최대 10개까지 구성할 수 있다. 올해 4월 6일 런칭한 미래에셋 현대카드의 혜택 중 하나인 스탁마일리지를 적립식 투자에 사용할 수도 있다.
적립식 투자는 정해진 기간마다 일정 금액을 매수해 나가는 투자법으로 주가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울 때 시간과 가격을 분산시킴으로써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전략이다.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 개설 서비스와 함께 활용한다면 자녀에게 올바른 투자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분산투자 및 장기투자를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솔루션으로 고객의 안정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올바른 투자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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