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뷰코셋 생리대, '2023 코스모뷰티서울'서 3일간 만난다

기사입력 : 2023년05월23일 11:43

최종수정 : 2023년05월23일 11:43

5월 25일~27일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대규모 뷰티 박람회 '2023 코스모뷰티서울' 참가
핀란드 프리미엄 생리대로 천연 오가닉 100% 코튼 소재 사용
화학물질 없는 친환경 비건 생리대…자연 소재만 사용해 100% 생(生)분해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핀란드의 친환경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뷰코셋(Vuokkoset)'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2023 코스모뷰티서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뷰코셋은 EU와 북유럽 친환경 인증을 받은 핀란드 유기농 생리대라는 특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일정이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해 일회용 생리대에 사용된 화학물질이 여성들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정부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생리대 사용에 대한 여성들의 우려가 상당하다.

여성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생리대는 화학물질은 물론, 향도 없어야 하지만 시중 일회용 생리대의 상당수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물질에 노출되는 정도에 따라 생리혈색 변화 및 외음부 트러블, 생리통, 두통, 어지러움 등 각종 증상이 야기될 수 있음이 알려지면서, 많은 여성이 면 생리대나 생리 컵 사용 등 대안을 찾고 있다.

최근에는 인증을 받은 순면 생리대가 대안으로 급부상 중이다. 핀란드에서 국민 생리대로 손꼽히는 '뷰코셋 생리대'다.

뷰코셋 생리대는 인증을 획득한 천연 오가닉 100% 코튼을 사용했으며, 100% 무염소 표백 펄프 소재(생분해성)를 사용해 탑시트와 흡수층, 백시트 등 생리대 일체가 생분해된다. 또한, 뷰코셋의 전 제품은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무향, 무색소 제품이고 화학물질인 향료와 염소 표백제, 마이크로 플라스틱, 다이옥신 등도 포함되지 않았다. 북유럽 친환경 인증 '스완라벨'과 유럽 '에코라벨'을 비롯해 알레르기 라벨과 유기농 코튼 인증, 키플래그 인증, 더마 테스트, 무염소 표백 테스트 등 국내 최다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특장점이다.

뷰코셋 제품의 공식수입사인 뷰코셋코리아 관계자는 "패드부터 포장재까지 모두 자연 유래 소재로만 만든 친환경 비건 생리대로, 화학물질이나 향료 일체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사용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소비자는 있어도 한번만 사용해본 소비자는 없다'고 할 정도로 실제 사용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뷰코셋 생리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뷰코셋 판매 쇼핑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