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와 LG화학은 22일 '1사 1하천 사랑운동' 추진 협약을 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 최종완 LG화학 상무 등이 참석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식.[사진 =LG화학 청주공장] 2023.05.22 baek3413@newspim.com |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청주시의 하천 정화 캠페인이다.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다.
LG화학 최종완 상무는 "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하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는 LG화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979년 청주 공장을 설립한 LG화학은 LG생활건강, LG에너지솔루션 등을 분사했다.
현재는 양극재, 분리막, OLED 등 2차 전지와 부품 소재를 주요 생산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