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4월 말 상장한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 순자산이 500억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5.22 ymh7536@newspim.com |
'SOL 반도체 소부장 Fn'의 구성종목에는 한솔케미칼, 솔브레인 등의 소재기업, 리노공업, 에스앤에스텍, 하나머티리얼즈 등의 부품기업, 주성엔지니어링,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등의 장비기업 등이며, SFA반도체와 LX세미콘 등 팹리스 기업까지 두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의 종합반도체 기업을 제외한 포트폴리오가 특징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 금요일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일간상승률이 8%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ETF 시장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며 "국내 반도체 관련 ETF의 후발 주자임에도 단기간에 엄청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기존 반도체 ETF와는 차별화 된 상품의 특징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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