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술 '지누스 파이어 가드' 적용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지누스는 난연 매트리스 '지누스 에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누스 에어 시리즈는 '클라우드 에어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비롯해 5종 13개 품목이다. 지누스만의 난연 특화 기술인 '지누스 파이어 가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트리스 위, 아래, 옆면 등에 난연 소재를 적용했고, 솜·실 등 주요 소재도 미국시장에서 검증된 난연 소재를 대거 적용했다.
지누스의 난연 기술 '지누스 파이어 가드'가 적용된 난연 매트리스 '지누스 에어 시리즈' [사진=현대백화점] |
지누스 관계자는 "지난해 5월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후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더불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4개국 지누스 개발진이 힘을 모아 국내 전용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국내에 출시한 지누스 에어 시리즈 전 품목은 캘리포니아주의 환경호르몬 검출량 기준이 적용된 품질 시험과 세계 섬유 안전성 검증 표준인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통과했다.
라돈 안전 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품질 검증을 거쳤다.
또 신개념 오픈셀 구조를 지닌 '에어 메모리폼'을 적용해 기존 메모리폼 대비 15배 뛰어난 열 배출·통기성 기능을 갖췄다.
지누스 에어 시리즈 판매 가격은 22만원대부터(그린티 에어 하이브리드 스프링, 싱글) 64만원대(클라우드 에어 메모리폼, 퀸) 수준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성과 품질을 두루 갖춘 다양한 매트리스와 가구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