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19일 서울 용산구 장애아동의 생활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500만원으로 중증 장애아동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 머무는 취약계층 장애아동의 욕창 방지용 기저귀 및 경관식(튜브를 통해 소화기에 주입하는 영양식) 등 장애아동들의 생필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한제석 HDC현대산업개발 미래전략팀장(왼쪽부터)이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에게 용산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월부터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팔찌 전달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산 관계자는 "소외된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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