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사진] 찬란했던 당나라 문화 배경으로 중국-중앙아 정상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5월19일 08:10

최종수정 : 2023년05월19일 08:37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참가하는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18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에서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키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은 17일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18일 키르키스스탄 대통령, 타지키스탄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후 6개국 정상들이 당나라 황실 정원터에 조성된 대당부용원(大唐芙蓉园)에서 함께 만찬을 진행했으며, 만찬이후 함께 당나라 문화를 테마로 한 공연을 관람했다.

6개국 정상이 모두 참석하는 중국-중앙아 정상회담은 19일 진행되며,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18일 저녁에 진행됐던 만찬과 공연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해본다.

시진핑 주석과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들이 만찬장에 입장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중국-중앙아 정상회의 참석자들이 공연관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키르키스스탄 대통령 부부, 카자흐스탄 대통령, 타지키스탄 대통령, 시진핑 주석 부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부,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신화사=뉴스핌 특약]
키르키스스탄 대통령 부부가 입장하고 있다.[신화사=뉴스핌 특약]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부가 입장하고 있다.[신화사=뉴스핌 특약]
과거 당나라 문화를 테마로 한 공연모습.[신화사=뉴스핌 특약]
과거 당나라 문화를 테마로 한 공연모습.[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