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개 초등학교 10만명 대상으로 교육 진행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동화약품은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올 연말까지 전국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동화약품] |
또 '보행 중 사고'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후시딘 오렌지카드'를 제작해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후시딘 오렌지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가량 증가시켜 운전자가 아동 보행자를 잘 볼 수 있게끔 한다.
동화약품 유준하 사장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후시딘 어린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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