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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작 웹드라마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 19일 방영

기사입력 : 2023년05월16일 18:07

최종수정 : 2023년05월16일 18:08

"정원박람회 홍보·지역 관광 활성화"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지역 관광 사업 활성화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서 제작·지원한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는 순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2일 예고편 공개에 이어 오는 17일 오후 6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한 후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웹드라마 백설공주와수상헌여행사 촬영현장 [사진=순천시] 2023.05.16 ojg2340@newspim.com

시공을 초월한 능력자 백설이 가진 거라고는 의리밖에 없는 순진한 순천 청년들 동식과 강식, 춘식 일명 삼식스 앞에 나타나면서 우연히 순천 여행 설계부터 관광 가이드까지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다. 

백설 역은 루디고GO 웹드라마 루대숲, 환생파트너 등의 주인공 송예빈이 맡았다. 동식 역은 다수의 광고와 뮤직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최근호가 맡았다. 

또한 개성 있는 역할로 극의 재미를 더할 강식과 춘식 역에는 김도현과 김태성이 각각 캐스팅됐다. 

이번 웹드라마는 순천을 배경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선암사 등의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달밤야시장, 옥리단길 등 숨겨진 명소를 담아내 국내·외 시청자들이 웹드라마를 보며 순천의 아름다운 관광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 순천시의 매력을 웹드라마를 통해 즐기고 순천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웹드라마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는 총 5편 40분 분량으로 구성된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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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인용' 51.9% vs '기각' 44.8%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 과반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7일 공개됐다. 기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9%는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44.8%였다. 격차는 7.1%포인트(p) 였다. '잘 모름'은 3.3%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50.1%, 기각해야 한다 47.7%, 잘 모름 2.2% 였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53.6%, 기각해야 한다 42.0%, 잘 모름 4.3%였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9세(인용 52.5%, 기각 46.6%, 잘 모름 0.9%) ▲30대(인용 56.9%, 기각 41.0%, 잘 모름 2.1%) ▲40대(인용 68.7%, 기각 30.3%, 잘 모름 1.0%) ▲50대(인용 60.9%, 기각 36.0%, 잘 모름 3.0%)에서 인용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60대(인용 42.8%, 기각 53.9%, 잘 모름 3.3%) ▲70대 이상(인용 25.5%, 기각 64.7%, 잘 모름 9.8%)은 기각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1.7%)이 가장 높았다. 기각은 37.4%, 잘 모름 0.9%였다. ▲광주·전남·전북(인용 56.5%, 기각 37.1%, 잘 모름 6.3%) ▲부산·울산·경남(인용 53.1%, 기각 42.5%, 잘 모름 4.4%) ▲서울(인용 51.2%, 기각 47.8%, 잘 모름 1.0%) ▲경기·인천(인용 50.5%, 기각 46.7%, 잘 모름 2.8%) ▲강원·제주(인용 47.2%, 기각 45.5%, 잘 모름 7.3%) ▲대구·경북(인용 42.7%, 기각 52.0%, 잘 모름 5.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0.5% ▲조국혁신당 지지자 93.0% ▲개혁신당 지지자 84.7% ▲진보당 지지자 86.5%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87.6%는 탄핵 기각을, 7.9%는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이 파면돼 권력 공백과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의 중대한 잘못에 대한 바로잡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법적 근거와 증거의 유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친 영향,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치적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2025-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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