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아포읍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승합차 안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쯤 김천시 아포읍 대성저수지 인근 도로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A(40대)씨 등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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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사진=뉴스핌DB] 2023.05.16 nulcheon@newspim.com |
이들이 발견된 승합차는 구미지역의 한 렌터카 차량으로 확인됐다. 또 차량 안에서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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