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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中韩服务业扩大交流圆桌会举行 中国大使邢海明出席

기사입력 : 2023년05월12일 16:43

최종수정 : 2023년05월12일 16:43

纽斯频通讯社首尔5月12日电 2023中韩服务业扩大交流圆桌会11日举行,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出席并为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在韩中国创新企业家分会成立仪式揭牌。韩国国会议员徐英教、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理事长申京淑等致辞。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祝贺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韩中国企业家分会的成立并表示,中韩经贸合作是双边关系的亮点,也是最有分量的压舱石。建交31年来,中韩双边贸易额增长70多倍,中国连续18年位居韩国第一大贸易伙伴。去年,中韩经贸额达3623亿美元,韩国超过日本成为中国第二大贸易伙伴国。据韩方统计,两国直接、间接相互投资累计已达到2500亿美元。这些实实在在的成绩,是两国优势互补、互利合作的结果,更离不开一线企业家们的不懈努力与耕耘。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介绍了中国经济的发展前景,指出中国一季度GDP同比增长4.8%,超过国内外许多机构预期;中国银行研究院预测二季度中国GDP增幅将达到7.6%,这充分显示中国经济的强劲复苏势头。地方交流是双边关系的重要组成部分,具有根植基层、源自民众的特征。相信乘着中国经济强劲复苏的东风,中韩两国地方交流将再焕生机,中韩经贸合作也必将迎来新的更大机遇。各位企业家都是中韩关系和两国经贸合作的参与者、受益者,期待各位在两国政府的协助下,在协会的带领下,实现自身企业更大发展的同时,为中韩友好交流合作做出更大贡献。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徐英教表示,中国是韩国的邻居和伙伴,建交31年的历程证明了韩中关系的重要性。韩国已成为全球十大经济体之一,其中韩中经贸交流功不可没。韩国国会将在立法和预算上全力支持两国企业相互投资,助力经贸合作和双边关系向好发展。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申京淑表示,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创立于2004年,已创立包括在韩中国创新企业家分会在内的11个分会。协会将继续积极发挥作用,服务两国企业,推动韩中经贸交流取得更大成就。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在韩访问的南京市鼓楼区区委常委、副区长郁健一行一同出席了活动,介绍了鼓楼区营商环境和服务业扩大开放有关情况,欢迎韩国企业家积极赴鼓楼区投资兴业,实现共同发展。

(稿件摘自中国驻韩国大使馆官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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