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신청이 612㏊ 달해 충북 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배정된 83㏊보다 약 여덟 배나 많은 신청이 들어와 도내 10개 시·군 합산 면적을 훌쩍 뛰어 넘었다.
논 타작물 재배.[사진=뉴스핌DB] |
괴산군의 주력 논타작물은 콩이다.
국내 최대 논콩재배단지인 불정면에서 432㏊를 신청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논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며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신청대상은 2022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또는 논콩을 재배하는 농지로 ㏊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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