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도로에서 14t 화물차량에 자전거 운전자가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안양만안경찰서는 화물차량 운전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해당 도로에서 우회전하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B씨를 치었다. B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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