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동행천사' 행사에 차량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중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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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낭만여행 차량 지원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시설공단]2023.05.10 lsg0025@newspim.com |
운행 가능지역은 안성시, 수도권(서울, 경기도, 인천광역시)과 충청도 (천안, 음성, 진천)일원이며 여행에 따르는 일체의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교통약자들이 가족과 함께 봄 소풍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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