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공동체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던 마을들의 모임인 '안성맞춤 이음길'(공동체 네트워크)이 오는 13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야외무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안성맞춤 이음길'은 지난 1년간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던 마을들이 정보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만든 네트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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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이음길 발대식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3.05.09 lsg0025@newspim.com |
이음길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안성맞춤 이음길'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공동체간 협업을 통한 교육과 홍보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한 초대 회장은 "안성맞춤 이음길이 마을과 사람으로 이어져 우리지역에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고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며 "발대식에 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동아리 안성가락지킴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마을공동체 공연, 콩트, 토크이벤트(주민이 함께하는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