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친환경 리빙 브랜드 '아이홉(iHOPE)'을 전개하고 있는 ㈜아룸이 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ESG환경경영'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리빙 브랜드 '아이홉(iHOPE)' ,'ESG환경경영'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 |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센터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고객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써 모범적인 기업 경영과 이를 실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학계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이다. 여기서 '아이홉'은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직접 시상하는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룸은 '아이홉(iHOPE)' 브랜드에서 100%생분해 되는 옥수수 껍질과 사탕수수를 이용해 제품을 만든다.
식물성 건식패드, CO2발생량을 40%까지 줄이는 롯데케미칼의 Bio-mass 기반의 저탄소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사용량을 62%까지 줄이는 종이 튜브, 그리고 FSC인증 마크를 받은 산림보호 인증 마크를 받은 재생지나 EARTHPACK을 사용한 포장재 등이다.
EWG 사회가 지향하는 "BETTER EARTH"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요한 우리 몸에 좋은 "BETTER YOU"를 이루기 위해 전 제품에 기본 물질로 쌀겨 추출물을 이용해서 만든 미네럴 성분이 풍부한 용액에 우리나라 거제도 동백씨앗오일을 섞어서 만든 아이홉만 성분을 사용했다.
이 외에 원료들도 EWG GREEN 등급의 순한 원료들과 ALLERGY FREE의 향을 조향하여 정성들여 만든 제품으로 우리 몸에도 순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 좋은 작용을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룸의 최유진 대표는 "아이홉(iHOPE), '나는 희망한다'는 브랜드명과 동시에 'I hope better you, and better earth'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더 나은 미래와 건강한 우리 몸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아이홉이 지향하는 친환경이라는 키워드를 가장 가까운 것들부터 바꾸어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함으로 사회적 사명감을 갖고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