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일 영월군실내체육관과 하늘샘체육관 일대에서 '제101회 영월군어린이날기념행사'를 실내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날 기념행사.[사진=뉴스핌DB] oneyahwa@newspim.com |
영월군 어린이날 행사는 매년마다 개최돼 왔으며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지역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서 지역이 다 함께 어린이날을 준비·실행해온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4일 오후부터 오는 6일까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 실내와 야외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어린이날 행사가 실내 장소로 옮겨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에어바운스와 레일기차, 세발자전거대회와 함께 약 70여개의 체험부스가 실내장소로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밌고 알찬 활동으로 운영될 것이다"며 "비가 오더라도 행사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다해서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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