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 이상저온 현상으로 최근 농작물 냉해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영양제를 할인공급 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3~4월 발생한 저온현상으로 도내에서는 1433농가 725ha의 농작물이 냉해 피해를 입었다.
충북농협 냉해피해 농가 지원. [사진 = 충북농협] 2023.05.03 baek3413@newspim.com |
이러한 상황에서 충북농협은 냉해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농협은 냉해로 인한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 보완 등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양제 할인 공급에 나섰다.
공급기간은이달 26일까지다.
현재 공급가능한 영양제는 오메가프레쉬, 영일칼슘S, 영일칼슘WP, 파워그린골드이며 추후 추가되는 품목 확보 시 별도 안내 예정이다.
이정표 충북본부장은 "농협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