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아침보다 4~6도 가량 기온 높아
일교차 10도 안팎…건강관리 유의해야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수요일인 3일은 기온이 전날보다 더 오르겠다. 서울 한낮 기온은 최고 25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8~17도로 전날 아침보다 4~6도 가량 기온이 높겠다. 한낮 기온도 전날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매우 커지면서 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2023.05.02 yooksa@newspim.com |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예방에 주의해야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7도 ▲춘천 10도 ▲대전 10도 ▲광주 13도 ▲울산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5도가 되겠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강릉 27도 ▲춘천 25도 ▲대전 24도 ▲광주 22도 ▲울산 23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제주 22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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